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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4.10.14] 어르신들 이동이 불편하십니까?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!
관리자 | 2024-10-14 14:20:53

어르신들 이동이 불편하십니까?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!

-‘고령운전자 교통안전’맞손…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, 경찰청·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


□ 대한민국시장·군수·구청장협의회(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, 이하 협의회)는 10월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·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□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조지호 경찰청장, 김동욱 현대자동차 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□ 협약식에 참석한 경찰청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7월에 발생한 ‘서울 시청 고령운전자 사고’가 앞으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고령자 이동권 지원정책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했고, 이를 위한 주요 사항들을 합의했다.

 ○ 구체적으로 ▲협의회는 수요응답형 버스(DRT)의 정책환경을 지원하고 ▲경찰청은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을 확대한다.

 ○ ▲현대자동차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버스(DRT) 사업 컨설팅 및 시범운영 차량 지원을 담당한다.

 ○ 조재구 대표회장은 "경기도 파주시를 비롯해 경남 창원시, 전남 신안군까지 수요응답형 버스를 추진하는 지방정부가 많아지고 있다"며 “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수단인 DRT가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 

 ○ 조지호 경찰청장은 “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령자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”라며 “규제중심에서 수용자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다”고 말했다.

 ○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“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변화에 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”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. 

□ 2020년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수요응답형버스(DRT)는 지금까지 전국 39개 지역에서 537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.

【첨 부】 : 보도사진. 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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